한국 vs 이라크: 최종 예선 4차전 관전 포인트

"한국 vs 이라크: 최종 예선 4차전 관전 포인트"




오늘은 한국이 아시아 최종 예선 4차전에 나섭니다. 


2024년 10월15일 화요일 저녁 8시입니다.



상대는 같은 조에서 1위를 다투고 있는 이라크입니다. 

경기는 한국 홈에서 치러지며, 상대도 인정하듯 한국의 우세가 예상되는 상황입니다. 


오늘의 관전 포인트를 알아보겠습니다.

맨 마지막에는 중계 보는 곳도 알려드리니 참고하시기 바랍니다.





오늘의 관전 포인트


1) 패배 시 감독 교체?



지난 요르단전과 마찬가지로 이번 경기에서 패배할 경우, 현재 여론이 좋지 않은 홍명보 감독이 경질될 가능성이 높습니다. 


대한축구협회의 감독 선정 이슈와 관련해 벼랑 끝에 몰려있는 홍명보 감독은 스스로 사퇴하기 어려운 상황입니다. 

하지만 패배로 인한 여론이 악화된다면 사퇴 가능성이 높습니다. 

물론 한국이 이겨야겠죠?



2) 이승우의 5년 만의 대표팀 출전?!



지난 예선 3차 요르단전에서 황희찬과 엄지성 선수가 부상으로 출전이 불가능해지자, 홍명보 감독은 급히 이승우 선수를 호출했습니다. 

이승우 선수는 주말에 기차 입석으로 대표팀에 합류했는데, 5년 만에 대표팀에 복귀하게 되었습니다. 

늘 대표팀 선출이 이슈가 되는 이승우 선수는 경쟁이 치열한 포지션에 있어 꾸준히 선택받지 못했으나, 이번 차출을 계기로 좋은 모습을 보여줄지 기대됩니다. 

현재 좋은 폼을 유지하고 있는 배준호 선수의 선발이 유력하지만, 경기 흐름이 답답해진다면 이승우 선수의 조기 투입도 예상됩니다.






3) 감독의 지략 대결: 헤수스 카사스



이라크 감독인 헤수스 카사스는 한때 한국 대표팀 감독 후보로 거론되었던 인물입니다. 


그러나 이라크 감독직을 맡고 있던 여러 사정으로 한국 대표팀 감독 자리는 홍명보 감독에게 돌아갔습니다.

 이번 경기는 두 감독 간의 지략 대결이 관전 포인트가 될 것입니다. 만약 이라크가 전략에서 우위를 보인다면, 왜 카사스를 데려오지 않았느냐는 여론이 일어날 수 있고, 이는 대한축구협회와 홍명보 감독에 대한 비판으로 이어질 것입니다.



4) 잔디, 잔디, 그리고 잔디!



지난 최종 예선 1차전에서 팔레스타인과 졸전을 펼쳤던 이유 중 하나로 상암의 잔디 상태가 지적되었습니다


경기 후 손흥민을 비롯한 선수들과 언론은 잔디의 심각성을 이야기했습니다. 

기술 축구를 구사하는 한국 대표팀에게 상태가 나쁜 잔디는 큰 장애물이었습니다. 

반면, 수비에 주력한 상대팀에게는 좋은 조건이었죠. 


이번 경기는 용인미르스타디움에서 열리며, 이곳의 잔디 상태는 한국에서 가장 좋기로 유명합니다. 


오늘 경기는 선수들이 화려한 기술을 선보일 수 있는 환경에서 펼쳐질 것입니다. 

이러한 경기가 한국 축구경기장의 잔디 상태 개선에 긍정적인 영향을 줄 수 있을 것입니다.



이상으로 오늘의 관전 포인트를 알아보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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